아산시의회 의원이 첫
행정사무감사에서
교육 개선책을 활발히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.
이 의원은
정보통신과 행감에서 학교 주변의 해상도 낮은 깡통 CCTV 문제점 및 향후 대책을 제안했다. 이 의원은 "CCTV는
범죄예방은 물론 시설보호,
화재예방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시설"이라며 "
사후관리가 허술하고 CCTV의
비상벨 자체가 되는 것이 없다"고
지적했다.
감사에 앞서 이 의원은 CCTV
설치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112
통합관제센터도 방문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.
이 의원은 교육복지과 행감에서는 "학교에 설치된 우정벨 설치현장을 직접 가보니
사업 확대는 여건상 지양하는 게 좋겠다"며 개선을 요구했다.
스마트스쿨
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만족도
조사 실시와 고교학력증진 프로그램의 평등교육 실행 등 교육 사업의 대안도 제시했다.